(주) 한국드론에서는 2015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전자전시회 삼성전자관에 한국드론이 홍보와 드론촬영
업무를 맡아 참관하였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LA공항으로 향합니다. LA 시가지 사진입니다.
LA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대략 4시간 가량 이동합니다. 라스베가스는 네바다주에 속해있는데요 미국내에서 몇 안되는 드론테스트 가능한 지역입니다. 보시다 시피 끝없이 펼쳐진 사막이 비행체 테스트 하기엔 딱이였습니다. 중간에 내려서 뭐라도하나 날리고 가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마저도 일단 당국에 신고를 해야 한답니다..
웬 에펠탑이.....이따가 가봐야지...
시차적응이 안되지만 모닝커피로 잠을 달래봅니다...ㅋㅋ (설정샷..ㅋ)
저멀리 나무없는 사막 산맥이 보이네요... 저 풍경이 참 맘에 들더군요. 아련하고 아득한 느낌?
CES 입구 입니다. 개장 전인데도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북적북적 합니다.
삼성부스 앞 한국에서 나온 취재기자
그앞에 서서 잠깐 포즈.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무전기입니다. 시제품은 아니고 곧 나온답니다.
CES에는 꾀 많은 한국 중소업체도 참여하였더군요.
전기오토바이 소리없이 출력이 상당합니다.
폭스바겐 전기차 양산형 모델인듯!!! 하이브리드 아닙니다 순수 전기차입니다.
아 드디어 DJI 부스를 찾았습니다! 역시 드론업체들 중 가장 큰 부스였습니다.
인스파이어1 정면
인스파이어 짐벌 카메라
인스파이어 조종기
이 물건은 이제 곧 출시될 핸디짐벌 입니다 보아하니 인스파이어 짐벌과 카메라로 만든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볍고 디자인도 예쁘고 참 탐나는 물건 이었습니다.
그 외 여러 업체의 드론들 입니다.
약 일주일간의 라스베가스 일정이었고요 CES 전시장을 다니며 3500개의 업체 부스를 미쳐
다 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넓기도 넓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사람구경하랴 전시회 보랴 정신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했던것이 드론산업이 등장한것도 있지만, 드론의 인기와 관심이 '세계적으로 대단하다'
라는걸 느낀것이, 드론과는 상관없는 여러 중소 및 대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과 드론을 접목시켜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영상기기 업체는 물론 각종 센서, 레져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제조 개발사들이 드론을 접목시킨
자사제품을 드론과 함께 전시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꼭 드론 부스가 아니어도 여기저기서 드론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드론과 관련해 시도해 볼만한 사업과 관련 아이디어들이 많다는걸 새삼 또 느꼈습니다.
지금도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드론산업은 걸음마를 이제 막 뗀 상태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한국드론에서도 여러 사업체들과 수많은 사업제안과 미팅 회의를 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해야만 세계적인 드론산업의 발전속도를 따라잡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재미있는 소식 올리겠습니다.
